시흥자치신문

최종편집일 2023-06-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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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권(군자‧목감‧은계‧장현) 광역교통 운행 확대

시흥시 군자·목감·은계·장현 지역과 서울 주요 지역을 잇는 광역버스나 시내버스 등이 신설되거나 증차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시흥 군자‧목감‧은계‧장현, 의정부 고산, 광명 역세권 등 총 6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하였다. 시흥권 4개 지구는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8대)과 시내버스 3개 노선 운행개시(24대), 마을버스 4개 노선 증차(6대) 등이다. 자세한 내용으로 ▲광역버스 노선신설은 은계~목감~판교 노선, 장현~목감~판교 노선 등 직행좌석버스 2개 노선의 8대가 신설되며 2023년 하반기에 시행 예정이다. ▲광역버스 증차·증회에서 6501번(장현~사당)은 기존 9대에서 10대로, 6502번(군자~사당)은 8대에서 9대로 각각 1대씩 증차되고, 3301번(장현 ~사당) 노선의 출퇴근 전세버스가 1회 중회 된다. 모두 2023년 하반기 시행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시흥 유치 총력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는 작년 9월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의료ㆍ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에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를 출범해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및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경기도청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협력기관과 함께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보고회(이하, 보고회)’가 열렸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정비’ 재생사업 본격 추진

5월부터 도로 및 공원 정비·주차 확대·스마트교차로 등 “도시 경쟁력 높인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정비를 위해 5월부터 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흥시가 이달 5월 중으로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재정비하는 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흥시, ‘신천~신림선’ 대안노선으로 급부상

제2경인선 선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전면 무효화

제2경인선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선결사업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해 지난 5월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18년간 끌어오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이 전면 무효화 되었다. 이와 함께 시흥시가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함께 경기도(광명) 및 서울특별시(금천, 관악구)와 힘을 모아 진행 중인 ‘신천~신림선’ 철도계획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 시흥, 경기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국토부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공고

거모동·죽율동·군자동 대상지역, 23년 5월 13일 ~ 24년 5월 12일까지

국토교통부는 4월 27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라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국토교통부공고 제2022-531호)을 조정한다고 공고하였다. 이에 시흥시는 거모동·죽율동·군자동 지역 3.33㎢가 허가구역 대상지역으로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이 조정되며, 허가구역 지정 토지조서는 기 지정조서와 동일하다. 이전 허가구역 지정 토지조서와 같이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이 기지정조서가 동일하게 조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