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은 1945.1.8. 서울에 태어났다. 올해 우리 나이로 해방둥이인 74세이다.
성균관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1970년 데뷔하여 이듬해 첫 독집 앨범을 냈다.
그도 대한민국 대중 가요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대한 가인이다.
그의 노래에는 인생뿐만 아니라 차원높은 지성이 숨어있다.
<홀로 아리랑> <타박네> <아름다운 사람> 등을 불렀다.
'가는 세월'은 1973년에 김광정 작사/작곡으로 발표된 대중 가요이다.
당시 TV 가요톱텐에서 15주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
6개월만에 LP 레코드판이 100만 이상 판매된 대 히트곡이다.
일설에 의하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권력을 빗댄 은유적 가사라고
알려져 있다.
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다는 깨우침을 주기 위한 것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