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자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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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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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온다” 시흥시 광역콜버스 시범 서비스 시작

시흥MTV~사당 노선, 9월 20일부터 카카오T 앱 사전예약… 올해까지 무료 탑승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지난 9월 20일(수)부터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이하 광역 콜버스)’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총파업에 돌입하여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파업을 진행한다. 철도노조는 시흥지부 등 전국에서 지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서울, 부산, 대전, 영주, 광주송정역 등 전국 5개 거점에 모여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철도노조는 국토부와 사측의 입장을 지켜보며 2차 파업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총파업을 시작한 14일 1호선 등이 예매 중단, 열차 지연, 운행 조정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운행률 75%, KTX 68%, 새마을호 58%, 무궁화호 63%, 화물열차 27% 등으로 감축된다.

시흥·광명 신도시 주민 보상 ‘신속한 촉구’

시흥·광명시장, 정부에 약속한 일정대로 진행 등 특단의 대책 요구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광명 신도시 보상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 5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청에서 ‘시흥·광명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이 지연되면 사업 전반에 난항이 예상되니 이번 사태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시흥·광명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여러 차례 부침을 겪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이 예정됐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장기화와 주민 피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흥시, 상반기 그린벨트 불법행위 365건 적발

- 도내 개발제한구역 위반행위 총 4,654건, 전년동기 대비 74.6% 증가

시흥시가 올해 상반기(1월 ~ 6월)에 개발제한구역(GB 그린벨트) 내 불법행위 365건을 적발하였다. 시흥시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124건이 적발되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365건이 적발되는 등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시흥시는 위반행위 364건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한 상태로 이 중 34건은 원상복구 조치가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331건은 10월말까지 원상복구를 요청한 상태이다. 원상복구 미이행 시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적발건에 대해 현재 부과징수예고 통지를 보낸 상태로 원상복구시 부가통지되지 않으며, 빠른 원상복구를 통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숙원 ‘장현1초(가칭)’ 신설 확정, 2027년 개교

문정복 의원 “학교복합시설 장현1초 적기 공급 및 장현초 증축 노력

시흥시 장현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당시 LH 공사가 (가칭)장현1초 학교설립을 공지하였으나,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중투위) 심의에서 부적정 결과로 학교설립이 무산되어 그동안 지역민들의 주요 민원으로 제기되었던 ‘(가칭)장현1초’ 설립이 경기도교육청 자투위에서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 신설이 확정되었다.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갑)에 따르면 16일 시흥 장현지구 내 ‘장현1초’가 경기도교육청 자투위에서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 신설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장현1초 신설계획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일반 18학급(학생수 471명), 부지면적 12,147㎡(연면적 11,183㎡),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 총 사업비 397억원(용지비 44억원, 공사비 35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