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회복과 50만 대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23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후 1조 5,527억 원 규모의 2021년 본예산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2021년 300주년을 맞는 호조벌을 기념하기 위한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 문화공동체 숨두레’를 추진된다. 시흥문화원(원장 김영기)은 2월 26일 정월대보름 행사인 ‘축원의 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연중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60세 미만 생계 위기자를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한다. 이번 무료급식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곤란 가구 증가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무한돌봄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06개 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57개교가 올해 신설된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8일부터 ‘다함(께) 특별 장학생’ 1,000명을 선발 모집한다. 2021년 ‘다함(께) 특별장학생’ 모집은 지난해 11월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생’ 선발에 이은 긴급 지원이다. 기존 200여 명 수준의 정규장학생과 비교해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1인당 최저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연휴 기간인 2월 11일 ~ 14일까지 4일간 정왕공설묘지 운영을 중지한다. 시흥시 대표 장사시설인 정왕공설묘지는 5,400여명의 고인이 안치되어 있다. 명절 연휴 가족단위 성묘객의 집중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가능성을 막기 위해 입장을 제한한다.
시흥시가 올해 2만 8천 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리트로핏(Retrofit) 도입, 2천억 원 규모의 시루 유통 등이 담긴 시흥시 민생경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2월 1일 시작됐는데, 핸드폰 번호를 요청한 후 소액결제 방식으로 돈을 빼가는 가짜 신청사이트가 적발돼 도가 적극 대응에 나섰다.
지난 2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주관 제1차 수시 공동투자심사에서 시흥시 배곧 초·중 통합학교(가칭) 신설 건이 통과됐다. 이로써 배곧동 내 교육 현안인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고, 전국 최초의 예술중점의 인프라를 갖춘 초·중 통합학교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가 지난 1월 ‘동물보호센터’ 착공을 개시했다.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동물보호센터’는 사업비 19억 원(국비 5억1,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부지 7,018㎡, 연면적 463.29㎡ 규모로 정왕동 산 16-4 일대 (옛)달월진지 51사단에 건립된다.
시흥시는 올해 145억 원을 투입하여 4,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군 종합평가 S등급, 노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지자체 부문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복지 우수 지자체 위상을 확립한 시흥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4개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가 정책의사결정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월 1일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데이터기반 스마트 행정을 위한 ‘스마트 정책결정 시스템’은 다양한 정책수립과정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2개 분야 214개 데이터를 제공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책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2월 16일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경기도가 국민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 도는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https://vog.gg.go.kr) 및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코너에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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